전 인구의 10%에서 발병하며 40대 및 50대에서 호발하는 질환입니다. 석회 침착은 극상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이나 힘든 일을 하는 노동자보다 가벼운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에게서 높은 이환을 보이지만 직업과 발생 기전 사이에 연관 관계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반응성 석회 침착은 진전 상태에 따라 석회화 전기, 석회화기 및 석회화 후기의 3단계로 구분되며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석회화기는 형성기, 휴지기 및 용해기를 거칩니다. 용해기 때의 석회는 마치 연고나 치약과 같은 형태를 보이며 식작용으로 회전근개는 심한 충혈을 보이며 급성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석회화 형성기에는 특별한 증상없이 지내거나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며 만성적으로 간헐적인 통증, 충돌 증후군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반면 용해기에는 극심한 통증 등의 급성 증상을 유발하게 되며 이 때문에 '화학적 종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극심한 통증이 특징적이며 이 때문에 팔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